스피드 스케이팅1 박승희 동메달, 포기하지 않는 의지 우리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것이 아쉬울 법도 하지만 박승희 선수는 사종일관 밝은 모습 이었습니다. 메달 색깔 보다도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는 박승희 선수. 정말 박승희 선수 보다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선수가 또 있을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승전에서 박승희 선수는 4명의 선수중 제일 빨리 스타트를 끊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가장 마지막에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스타트 이후 1위로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지만 1바퀴를 채 돌기도 전에 영국의 엘리세 크리스티와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박승희 선수와 충돌이 벌어져 박승희 선수가 미끌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죠 그 상황이 너무나 억울하고 안타까웠지만 최종적으로 레이스가 .. 2014.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