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프스부르크2

13-14시즌 분데스리가, 한국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국시간으로 8월10일(토) 03:30 에 바이에른 뮌헨vs뮌헨 글라드 바흐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18개의 팀들이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유럽 4대리그 (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중 가장 빨리 개막해서 그런지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 특히 지난시즌 지동원,구자철,손흥민등이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탓 인지 한국 사람들에게도 분데스리가에 대한 관심이 더높아졌다. 무엇보다 이번시즌은 우리 한국팬들에게는 분데스리가를 보는 재미가 더 늘어 나지 않을까 싶은데, 스위스 바젤에서 마인츠로 팀을 옮긴 박주호를 비롯하여 이번시즌 새롭게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게 될 손흥민, 훌륭한 임대생활을 마치고 원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온 구자철까지, 우리 한국선수들이 새로운 출.. 2013. 8. 9.
구자철,볼프스부르크를 떠나야 하는 이유 분데스리가 개막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근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의 시즌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프리시즌 기간동안 여러경기를 소화했지만, 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표지션을 변경했기 때문, 물론 구자철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감독에 의해서 말이다. 감독의 성향과 전술상의 문제로 포지션 변경을 한듯 보이지만 그리 많이 뛰어보지 않았던 위치에서 플레이를 하기란 쉽지않은 일이다. 특히 경기력에서 눈에띄게 차이가 나고있고, 이대로 가다간 또 다시 벤치신세를 지게될 노릇이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구자철으로서는 팀을 떠나는것이 옳을 수밖에 없다. 사진출처: 볼프스부르크 공식홈페이지 vfl-wolfsburg.de 주전 보장없으면, 마인츠행이 낫다. 며칠전 DFB 포칼.. 201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