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페르시1 후안 마타 맨유 데뷔, 앞으로 맨유에 가져다줄 변화가 주목된다.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벗고 맨유의 붉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안 마타가 EPL 23라운드 카디프 시티전에서 선발출전 하며 맨유에서 첫 공식경기를 소화했다. 교체 출전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모예스 감독은 과감하게 마타를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마타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해 내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어 나갔다. 안정적인 패스를 유지한 채 공수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면서 데뷔전에서 좋은 이상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선수들과 호흡이 부족한면이 존재했다. 오래간 만에 경기를 나섰기 때문이였는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워 보이기도 했고 공격수들과 호흡도 아쉬웠다. 하지만 팀 적응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해 줄 것 이라고 본다. 마타는 후반 84분 야누자이와 교체 .. 201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