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왓포드1 박주영 왓포드 이적 후 첫 출전, 험난한 주전 경쟁 예고된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 당일 극적으로 팀을 옮긴 박주영.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리그)에 속해있는 왓포드와 남은 잔여시즌 기간 동안 임대 계약을 체결 했다.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3일 자정 박주영이 이적 후 첫 공식 경기를 소화 했다.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과 치른 13-14 잉글랜드 챔피언쉽 경기에서 후반45분 교체 투입되었다. 팀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던지라 늦게 경기장에 투입돼 비록 5분 밖에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박주영에게는 96일 만에 그라운드로 나서는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이번 경기였다. 앞으로 남은 잔여경기가 19경기로 박주영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까지 떨어져 있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얼마만큼의 활약을 하냐가.. 2014.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