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마인츠1 레버쿠젠 마인츠, 손흥민 고군분투 빛을 보지 못했다. 한국시간으로 1일 밤 펼쳐진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서 레버쿠젠이 마인츠05를 상대로 패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로서 레버쿠젠은 리그-챔스-포칼컵을 모두 포함해 5연패에 빠졌으며 리그에서는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 패배로 인해 레버쿠젠은 도르트문트에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내려 앉았고, 4위 샬케04와 승점차가 2점에 불과해 다음 라운드결과에 따라 바로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생겼다. 사진: 레버쿠젠 공식홈페이지 [bayer04.de] 이날 두 팀의 맞대결은 코리안 더비매치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박주호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세 선수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내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결과적으로 놓고 본다면 이날 경기는 구자철.. 2014.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