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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2

첼시 갈라타사라이, 드록바 고향팀 상대로 골 기록할까 일명 '드록바 더비'라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첼시vs갈라타사라이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 (수) 펼쳐진다. 첼시의 레전드이자 영원한 '블루맨' 드록바가 푸른 첼시의 유니폼이 아닌 갈라타사라이의 유니폼을 입고 스탬포드브릿지에서 그라운드를 누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번경기를 수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양팀의 경기결과 보다도 오히려 드록바의 활약에 더 관심이 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많은 첼시 팬들이 몰린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드록바가 골을 넣을지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 다른 팀도 아니고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함께 뛰고 생활했던 팀 인 첼시를 상대로 골을 넣는다는 것. 이것 만큼이나 운명적인 일이 또 있을까. 사진: 첼시 공식홈페이지 [chelse.. 2014. 3. 18.
레알마드리드vs갈라타사라이,클래스가 확연히 차이났던경기. 2012-2013 uefa챔피언스리그 8강1차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레알마드리드vs갈라타사리의 맞대결의 승자는 레알마드리드였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와 벤제마,외질등을 앞세워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갈라타사라이를 3대0으로 꺾었습니다. 전반에 호날두와 벤제마의 골로 2점을 앞서갔던 레알마드리드는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이구아인의 추가골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경기 내용이 어찌됐든 간에 무엇보다 두팀의 클래스에서 차이가 났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특히 올시즌 야심차게 영입한 드록바와 스네이더, 두선수모두 세계최고의 선수라고 생각이 들지만 주위 동료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수 있었는데요. 1차전을 3대0으로 승리한 레알마드리드는 4강진출이 눈앞에 .. 2013.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