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코스타1 메시 부상 복귀, 득점 왕 경쟁에 다시 불 붙이나 리오넬 메시가 돌아 왔다. 메시는 한국시간으로 9일 펼쳐진 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 헤타페와 경기에서 팀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63분, 캄프 누의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그라운드 안으로 투입됐다. 부상회복이후 첫 경기였던 만큼 부상복귀전 이라는 의미가 강했던 이번경기 였지만, 메시는 후반 89분 첫골을 신고한데 이어 2분뒤 또 한골을 추가하며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11월11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메시는 그동안 고향인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을 오가며 오직 재활훈련에만 몰두했다. 그 결과 복귀전 멀티골 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이제 다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행진을 이어 나갈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특히 뒤쳐진 리그 득점 순위를 끌어 올릴.. 2014. 1. 10. 이전 1 다음